「드디어 진짜로 부른다」 KATSEYE 'Animal' 뮤비를 본 해외 반응
그런데 "원래부터 이럴 계획이었다"는 반박이 바로 따라붙었다
반응의 온도
179개 중 26개 선별
비판 관점 4건, 편집 기준 하한 3건을 넘겼습니다
반응의 온도
편집팀이 고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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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관점 4건, 편집 기준 하한 3건을 넘겼습니다
이 영상은 뭔가요
K팝 리액션 채널 BRISxLIFE가 KATSEYE(캣츠아이)의 신곡 'Animal'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반응한 영상입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가 만든 걸그룹입니다. K팝 육성 시스템으로 만들어졌지만 활동 무대는 미국이고 노래는 영어로 부릅니다.
신곡 'Animal'은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데미 무어가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공개 직후 댓글창의 지배적인 반응은 "드디어 얘들이 진짜로 노래를 부른다" 였습니다. 'Gnarly', 'Pinky Up' 같은 전작들이 괴상한 컨셉으로 화제성은 얻었지만 멤버들의 가창력을 가렸다는 불만이 그만큼 쌓여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반대편에서 "전작에도 보컬은 있었다", "원래 실험곡 다음에 대중적인 곡을 내는 패턴이다"라는 반박이 나오면서, 칭찬과 반박이 얽힌 작은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댓글에서 읽은 논점 셋
- 01
칭찬이 곡 전체가 아니라 특정 멤버의 특정 순간으로 잘게 쪼개져 있다. 소피아 고음에 중독됐다는 댓글, 라라와 소피아가 무대를 훔쳤다는 댓글, 다니 파트 가사를 한 줄 그대로 옮겨 적은 댓글이 나란히 올라온다. 정작 진행자가 라라를 로라라고 잘못 부르자 댓글이 곧바로 정정했다.
- 02
전작을 비판하는 댓글조차 멤버를 겨냥하지 않고 제작 쪽을 향한다. 욕먹는 곡들의 진짜 문제는 반주라는 지적이 나오고, Pinky Up은 훨씬 더 시끄러웠어야 했다거나 Internet Girl은 라이브에 있던 거친 맛이 음원에서 사라졌다는 말이 뒤따른다. Gnarly도 곡이 나빴다기보다 그 컨셉을 너무 오래 끌어서 질렸다는 쪽이다. 실험이 실패한 게 아니라 실험을 반복한 게 문제였다는 진단이다.
- 03
이 곡을 새로움이 아니라 복귀로 읽는다는 점에서는 칭찬과 반박이 같은 자리에 선다. 한쪽은 Gabriela의 후속편, Touch와 Gabriela의 어른 버전이라며 반가워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비판 댓글도 관찰은 똑같이 해놓고, 틀에 박힌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랑할 곡이라며 평가만 뒤집는다.
해외 댓글 26개
막대 폭이 곧 관점별 채택 건수입니다.막대를 누르면 그 관점만 봅니다. 폭이 곧 채택 건수입니다.
- 칭찬@roseotey3223추천 570
딱 들으면 에드 시런 곡인 게 티가 난다. 너무 좋다.
Definitely can tell it's an Ed Sheeran song, love it.
- 칭찬@Arrow_67추천 534
얘들이 진짜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리고 너무 좋다!
THEY ARE ACTUALLY SINGING!!! AND IT'S SO GOOD!
- 칭찬@alsieaoife_추천 348
내 생각엔 얘들이 정말로 다양한 곡과 장르를 시도하고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얘들 노래는 다 좋다. 어떤 곡은 댄스 스타일을 보여주고, 어떤 곡은 보컬을 보여준다. 균형이 잡혀 있고, 나는 그게 좋다.
I think it's because they really want to try and experience different kinds of songs and genres. All of their songs are good. Some are showcasing their dance styles, some are vocals. It's balance and I love it.
- 칭찬@Jescha._b추천 267
소피아 고음에 중독됐다
ADDICTED TO SOPHIA'S HIGH NOTE
- 칭찬@narinder24추천 157
세상에, 라라랑 소피아가 고음으로 그야말로 무대를 다 훔쳐 갔다 😍
Omg lara and Sophia literally stole the show with their high notes 😍.
- 칭찬@-itsmejason-6567추천 141
드디어 보컬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
i'm so happy they are getting to showcase their vocals 😭
- 유머@Jforjharna추천 109
'가늘리 나초스'를 뒤로하고 떠나줘서 다행이다.
Glad they left Garnly nachos behind
에디터 주석 전작 'Gnarly'의 철자를 일부러 비틀고 가사에 나오는 나초를 붙여 놀리는 팬덤식 별명.
- 비판@DH_9126추천 63
아니, 얘들은 원래 항상 이래왔다. EP마다 실험적인 곡을 먼저 내고 그 뒤에 '안전한' 상업 팝을 붙인다. 계획을 바꾼 게 아니라 다들 성질이 급했던 것뿐이다. 원래부터 이런 후속곡을 낼 예정이었고, 늘 그래왔다. 나는 Pinky Up이 더 좋지만 이 곡도 귀엽긴 하다. 틀에 박힌 걸 좋아하고 실험적인 걸 꺼리는 사람들은 이 곡을 사랑하게 될 거다. 영리한 수다.
No, I think they always do this. Every EP they drop a more experimental song & follow up with a "safe" commercial pop record. I don't think they changed their plans I think yall are just impatient, they was always gonna drop something like this as a follow up, they always do lol. I prefer pinky up, but this is cute, the people who like to be more in a box & not experimental are gonna love this. Smart move!
- 정정@Whythistoday추천 11
"로라 보컬"이라니, 웃겨 죽겠네. 라라다 😅
"Laura's vocals" I'm crine, it's lara 😅
에디터 주석 리액터가 멤버 이름 Lara를 계속 Laura로 잘못 불렀다. crine은 crying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인터넷 표기.
- 비교@Gojibeatzofficial추천 7
이 곡을 들으니 영화 '호텔 트란실바니아'에 쓰인 피프스 하모니의 'I'm in Love with a Monster'가 생각난다.
This song reminds of Fifth Harmony's "I'm in love with a Monster" for the hotel Transylvania movie
- 질문@Arzhel-i9g추천 4
1:34 어떻게 그 키스 장면을 못 알아챌 수가 있지
1:34 how did he not notice the kiss
- 비판@fatehbelle42추천 4
다들 Pinky Up에는 보컬이 없었던 것처럼 구는데, 슬슬 짜증이 난다.
Yall keep acting like Pinky Up didn't have vocals it's pissing me off
- 정정@mauvemeadow추천 4
아니, 헛것을 본 게 아니다.. 진짜 데미 무어 맞다! 😁
No, you're not tripping.. It is Demi Moore! 😁
- 칭찬@camilapenaherasme추천 3
드디어 보컬 중심의 하이브 곡이다. 이제야 이 멤버들의 엄청난 목소리를 제대로 써먹는다. 그리고 세상에, "I'll be gone by morning so getcha getcha heels on the floor..." 다니 파트가 너무 중독적이다.
Finally, a vocal-focused HYBE song. They're finally making use of all these girls' incredible voices. And omg,"I'll be gone by morning so getcha getcha heels on the floor they...". Dani's part is so addictive
- 비교@gausiyafatima6503추천 2
아니 진짜로, 우리 모두 이게 'Gabriela의 후속편'이라고 느끼고 있다니까.
Nah bro 🙂↔️ we all feel like this is the "CONTINUATION OF GABRIELA" 💗🙌🏻
에디터 주석 Gabriela는 캣츠아이가 앞서 발표한 곡. 뮤비 연출이 이어진다는 해석이 많았다.
- 경험담@salimatouuu추천 2
이거 들으려고 안 자고 버티는 중이다.
I'm staying up to listen to this
- 칭찬@Kookie_13-x6d추천 1
나는 늘 당신 리액션을 기다린다! 진짜 볼 때마다 엄청 웃는다. 바이브가 너무 좋고, 당신 리액션이 정말 좋다.
I always look forward to your reaction! I swear I always laugh so much with you,you have such good vibes, and I love your reactions ❤:)
- 비판@Scoomba123추천 1
나는 Pinky Up도 Internet Girl도 좋았다. 욕먹는 곡들의 진짜 문제는 반주다. 뭔가 몇 가지가 빠져 있달까. Internet Girl은 아기 목소리 창법을 빼면 라이브에 있던 거친 맛이 음원에 없었고, Pinky Up은 훨씬 더 시끄럽게 갔어야 했다.
loved pinky up and internet girl. The only problem with the music their hated for is the instrumentals. It's like missing a few, internet girl aside from the baby voice lacked the grit the live had and pinky up should've loud af
- 비교@petersim5689추천 1
에드 시런이 공동 작곡한 곡인데, Touch와 Gabriela의 어른 버전 같은 느낌이다!! 데미 무어 카메오는 정말 아이코닉하다.
Ed Sheeran co-writes the song, it feels like the adult version of Touch and Gabriela!!Demi Moore's cameo is so Iconic
- 비판@EullanFernandez추천 0
Gnarly는 아마 걔들이 만든 '괴상한' 곡 중에서는 최고였을 거다. 문제는 그 컨셉을 계속 반복했고, 사람들이 질려버렸다는 거다. 실제로 그랬고.
Gnarly was probably the best "weird" song they made. They just kept repeating that concept and people got tired of it. Which is true.
- 칭찬@cricrugman23추천 0
캣츠아이한테는 드문 승리다. 평소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역시 에드 시런은 곡을 만들 줄 안다. 얘들도 굉장하게 들렸다.
Rare dub for katsyee normally i don't like but man ed Sheeran can make a song yhey sounded amazing to
에디터 주석 dub = 승리를 뜻하는 W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속어.
- 비교@paopao817추천 0
노래 정말 좋다. 근데... 뭐라 하지는 말아 달라. 자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이랑 되게 비슷하게 들리는데, 나만 그런가?
I really like the song, but. .. please dont come at me.but i cant help but think it sounds very similar to brittany spears' "toxic" or am i trippin'?
- 질문@VivianGamboa-n9i추천 0
다른 리액션 채널들은 영상이 전부 차단당해서 화면 배치를 바꿔야 했던데, 어떻게 여기는 멀쩡한 건지 모르겠다 😅
From what ive seen in other reactions all of their videos got blocked so they needed to put a lay out and im confused on how you dont have one😅
- 유머@puzz88추천 0
ㅋㅋㅋ 맞다, 완전 "Gabriela 한 판 더 돌리자" 느낌이다 😂
lmaoo yes its giving "lets run back gabriela" 😂
에디터 주석 run back = 게임에서 같은 판을 한 번 더 한다는 속어. its giving은 "~같은 느낌이다"라는 유행 말투.
- 유머@mi_co_let추천 0
*졸리비 언급됨* 🇵🇭
*JOLLIBEE MENTIONED* 🇵🇭
에디터 주석 졸리비는 필리핀의 국민 패스트푸드 체인. 뮤비 속 간접광고를 발견한 필리핀 시청자가 "X MENTIONED"(우리 것이 언급됨) 밈 형식으로 반가워한 것. 필리핀 출신 멤버 소피아와 엮어 더 화제가 됐다.
- 질문@kpopppy추천 0
얘들아, 뮤비에 나오는 저 여자분 누구야?
Guys who is the woman in that mv?
에디터 노트
이번 댓글에서 눈에 띈 건 부정 반응의 방향입니다. 'Animal'이라는 곡 자체를 깎아내리는 댓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신 "드디어 좋은 곡이 나왔다"는 칭찬의 문법에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작을 깎아야만 신곡을 칭찬할 수 있느냐는 항의인데, 이 구도는 국내 아이돌 팬덤에서 익숙하게 보던 논쟁과 정확히 같은 모양입니다.
반면 음악을 받아들이는 좌표는 전혀 K팝이 아니었습니다. 비교 대상이 에드 시런, 피프스 하모니, 브리트니 스피어스로만 이어지고, 한국 그룹 이름은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이브가 만들었지만 미국 팝으로 소비되는 그룹, 그 사이의 긴장이 댓글창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하나 더. 필리핀 시청자들은 뮤비 속 졸리비 간접광고 하나에 국가 단위로 반가워했습니다. 멤버 국적을 따라 팬덤의 반응도 나라별로 갈라지는 것, 이 그룹만의 독특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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