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촌까지 온 외국인은 처음」 96세 할아버지의 시골집을 찾은 외국인 가족, 해외 반응
번데기 논란보다 시골 풍경과 할아버지에 반응 몰려
반응의 온도
183개 중 16개 선별
비판 관점 3건, 편집 기준 하한을 채웠습니다
반응의 온도
편집팀이 고른 댓글
16 / 183
비판 관점 3건, 편집 기준 하한을 채웠습니다
이 영상은 뭔가요
이 영상은 케빈과 마이크로 알려진 크리에이터 부부가 한국 시골에 사는 96세 할아버지를 다시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번데기 같은 시골 음식을 접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댓글만 놓고 보면 시청자들이 가장 크게 반응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존재와 시골 풍경 자체였다.
댓글 상당수는 이 채널이 예전부터 할아버지 관련 영상을 올려온 것을 알고 있었고, 오랜만에 근황을 확인하게 되어 반갑다는 반응이었다. 동시에 서울이나 유명 관광지 위주의 한국 영상이 넘쳐나는 가운데 시골을 다뤘다는 점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목소리도 눈에 띄었다.
한편에서는 어른을 방문할 때 선물을 챙겼는지 묻거나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고, 이런 참견성 댓글을 반어적으로 비꼬는 반응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훈훈한 정서가 우세했지만 예절을 둘러싼 작은 논쟁도 함께 있었다.
댓글에서 읽은 논점 5가지
- 01
할아버지를 다시 만난 데 대한 반가움과 애정 표현이 댓글 상단을 채웠고, 그동안 근황이 궁금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 02
서울이나 관광지 위주의 한국 콘텐츠와 달리 시골을 보여준 점을 신선하다고 평가하는 댓글이 여러 개 있었다.
- 03
멕시코, 보스니아, 터키, 하와이 등 각지 시청자들이 자신의 고향 풍경이나 조부모 기억과 비슷하다며 공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 04
할아버지께 선물을 챙겨갔는지 묻거나 빈손으로 방문한 것을 지적하는 댓글이 있었고, 이런 지적성 댓글을 반어적으로 비꼬는 반응도 있었다.
- 05
영상 제목의 실크웜 표기를 두고 번데기는 애벌레가 아니라 다음 단계라고 바로잡는 댓글도 있었다.
해외 댓글 16개
막대 폭이 곧 관점별 채택 건수입니다.막대를 누르면 그 관점만 봅니다. 폭이 곧 채택 건수입니다.
- 칭찬@sorastalgia1368추천 79
케빈과 마이크의 모험이 영영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I don't want the adventures with Kevin and Mike to ever end 🥹
- 칭찬@Aka_Alka추천 59
다정하신 할아버지를 다시 봬서 행복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다들 궁금해하던 참이었거든요.
Happy to see sweet Grandpa again. We were wondering how he was doing. ❤
- 칭찬@bact3312추천 18
시골 풍경도 좋았고 할아버지도 정말 귀여우셨어요. 두 분을 거기까지 데려간 건 특별한 일이죠. 한국 영상이든 '한국 사는 외국인' 영상이든 죄다 똑같은 곳에 가서 똑같은 걸 먹고 똑같은 문화 얘기를 소개하는데, 이렇게 다른 걸 보여주는 건 진짜 신선해요. 👌
Wonderful to see the country side and grandpa was so cute, very special to take them there. Every Korean and 'foreigners in Korea' vid is basically the same as everyone visits the same places, eats the same food and introduces the same cultural habits, seeing something different is truly refreshing.👌
- 경험담@ICDeadPeeps추천 13
20:15에 옛날 집 앞에서 찍은 사진, 소름 돋았어요. 친척들이랑 찍은 한국의 옛날 사진들이 정말 많이 생각나서요. 이왕이면 흑백 버전도 만들어보세요. 묘하게 역사적인 느낌이 살 거예요. 그리고 세라가 번데기 접시를 자기 자리에서 제일 먼 곳에 두는 거 보고 빵 터졌어요 🤣
At (20:15), that picture in front of the old house gave me goosebumps. Reminds me so such of the old photos of Korea with our family relatives. … Also laughed out loud at Sarah placing the Beondegi (번데기) dish farthest away from her sitting position 🤣
- 칭찬@kimberletube추천 11
한국어 수업을 듣는 70세 미국인인데, 이 채널을 발견하고 나서 저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모험을 해보자고 마음먹게 됐어요. 아시아를 담아내는 훌륭한 영상과 통찰에 감사해요. 한국에서 만나요!
As a 70 yr old American taking Korean lessons, I found your YouTube and I aspire to have as many adventures as I can. Thank you for your exceptional filming and insight to Asian countries. See you in Korea!
- 비교@yo-yochica5992추천 10
너무 흥미로워요. 한국 시골이 멕시코 시골 마을이랑 이렇게 비슷할 수가! 바깥 화장실 가기 무서웠다는 규호 씨 얘기에 완전 공감해요. 우리 할머니 집도 똑같았거든요. 밤에 바깥 화장실 쓰는 게 너무 무서워서 자기 두 시간 전부터는 아무것도 안 마셨다니까요. 밖인 데다 깜깜하다니, 절대 못 가요!!!
You guys this is so interesting. Rural country South Korea is so similar to rural small towns in Mexico! I can so relate to Kyuho's plight of being scared to go to the outdoor bathroom. My Abuelita house was the same way. …
에디터 주석 Abuelita는 스페인어로 '할머니'를 정겹게 부르는 말.
에디터 노트
댓글로 미루어 보면 이 영상은 화려한 볼거리보다 할아버지라는 인물과 시골이라는 공간이 중심이었던 것 같다. 여러 나라 시청자가 자기 고향이나 조부모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을 이입한 점이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는 한국 시골 풍경이 특정 국가만의 정서가 아니라 보편적인 향수를 건드렸다는 뜻으로 읽힌다.
선물 관련 지적은 한국 독자 입장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선물을 안 가져갔는지는 댓글만으로 알 수 없고, 이를 지적하는 쪽과 오지랖이라며 비꼬는 쪽이 나뉘어 있다는 점 정도만 확인된다. 이걸 두고 시청자 전체의 입장으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질문형 댓글이 한 건뿐이라 경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아시아 어른 방문 예절에 대한 호기심 자체는 실재하는 반응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비판보다 정서적 공감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영상으로 정리된다.
의견
해외 댓글 작성자를 겨냥한 조롱·비하는 신고 대상입니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첫 번째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