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취 브이로그에 쏟아진 반응, 석양과 혼자만의 시간에 몰렸다
떡볶이 질문부터 눈 건강 걱정까지 댓글이 갈린 지점들
반응의 온도
240개 중 25개 선별
비판 관점 3건, 편집 기준 하한을 채웠습니다
반응의 온도
편집팀이 고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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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관점 3건, 편집 기준 하한을 채웠습니다
이 영상은 뭔가요
이 영상은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일주일을 담은 브이로그로 보인다. 댓글들이 가장 많이 반응한 장면은 한강에서 사람들이 의자와 탁자를 놓고 석양을 보는 모습이었다. 여러 댓글이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적었고, 그 감정이 자신의 한국 여행 기억이나 고향 풍경과 겹쳤다고 썼다.
동시에 댓글창은 관계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지키는 태도에 대한 공감으로도 채워졌다. 연인 관계 속에서도 서로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한다는 내용이 눈에 띄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반면 이런 생활 방식이 육아를 하게 되면 어려워지지 않겠냐는 질문이나, 소개된 화장품 브랜드를 둘러싼 불매 관련 언급처럼 결이 다른 반응도 섞여 있었다.
그밖에 러브버그라는 곤충을 한국에서도 보고 놀랐다는 댓글, 떠있는 점과 빛 민감증을 이야기한 대목에 안과 검진을 권하는 댓글, 떡볶이 소스 종류를 묻는 질문 등 브이로그의 소소한 장면 하나하나에 반응이 갈라져 붙은 인상이다.
댓글에서 읽은 논점 2가지
- 01
한강에서 석양을 보는 장면과 관계 속에서도 혼자만의 시간을 존중하는 모습에 공감이 몰렸다. 이 장면들이 자신의 한국 여행 기억이나 고향을 떠올리게 했다는 댓글, 혼자만의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는 댓글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 02
비판적인 댓글은 많지 않았지만 화장품 브랜드의 불매 이슈를 지적하는 댓글과 혼자 있는 시간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이 나중에 아이를 키울 때는 힘들지 않겠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해외 댓글 25개
막대 폭이 곧 관점별 채택 건수입니다.막대를 누르면 그 관점만 봅니다. 폭이 곧 채택 건수입니다.
- 칭찬@granderstanding추천 203
당신네가 관계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거 정말 좋아. 혼자만의 시간은 관계에서 정말 건강한 거고 그 중요성이 과소평가되는 것 같아!
Love how you guys embrace alone time in your relationship. Time to ourselves is very healthy in relationships and it’s undervalued!
- 칭찬@mattkean1128추천 47
농담 아니고, 언젠가 방문하면 당신이 소개한 모든 장소 꼭 가볼 거야. 당신이 다 아늑한 장소들 알고 있으니까.
No joke, if I ever visit I'm gonna be hitting up the spots Cari's featured. You know all the cozy places.
- 비교@tylynsworld추천 18
플로리다에서는 러브버그가 진짜 흔해서 당신이 "이런 걸 러브버그라고 하네" 하는 거 웃겨. 짝짓기 철에는 자동차 전체가 그걸로 덮여있어 😭
Love bugs are so common in Florida so it’s funny hearing you say “these things called love bugs” in Korea lol. When it’s their mating season, the cars are covered with them 😭
- 경험담@sashalexia추천 14
강변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석양 영상을 보다가 최근 한국 여행 생각이 나면서 자전거를 타지도 못하고 강변에 앉을 기회도 못 가진 거 생각하니 울 뻔했어... 그러다가 당신이 울 뻔했어라고 하니까. 😭😅 이 블로그 영상 진짜 좋아. 혼자 하는 다양한 활동들과 재미있는 것들이 섞여있어서. 이 영상 때문에 올 여름에는 야구모 대신 밴다나를 더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 여행에서 2개 샀는데 아직 활용을 못 했거든. 😄
Not me watching your sunset montage of people sitting by the river thinking about my recent trip to Korea and that I didn’t get a chance to bike or just sit by the river, trying not to cry about how much I miss Korea … and then cut to you saying you’re trying not to cry. 😭😅 I love this vlog so much. Such a variety of solo stuff and some fun randomness. I’m also inspired to wear more bandanas instead of baseball caps this summer because of you. I bought 2 during my trip and haven’t done anything with them yet. 😄
- 칭찬@MariKintaph추천 9
당신 정말 영감을 줘!!! 나 오늘 집에서 있을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본 후로는 밖에 나가서 날씨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어!! (또 사람 시선 신경 안 쓰는 것—목표!!)
You are such inspiration!!! I was gonna stay lazy at home, but after watching this video, I think I definitely need to go out and enjoy the weather too!! (Also not caring about what people think - the goals!!!)
- 경험담@Cei-the-wood-nymph추천 6
당신 채널이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됐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7년을 병원에서 살았고, 지난 3년은 6개월씩 반복해서 병원을 들었다 나갔다 했어요.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정원에도 못 나갔을 때 당신 영상을 봤는데, 친구랑 함께 밖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받았어요. 언젠가 여행을 갈 정도로 건강해지길 바라고, 서울에 가길 바라고 있어요. 이 댓글을 읽으셨으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이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계속 촬영해 주시고 알아두세요—당신은 제 인생과 건강에 정말 큰 변화를 가져왔어요. 앞으로도 계속 당신 블로그를 볼 거예요 💛💛💛
Hi, I just wanted to say how much your channel has helped me. I spent 7 years living in a hospital and have now spent an extra 3 years in and out of hospital for up to 6 months at a time. While I couldn't go out, even into a garden, I watched your videos and felt as though I was outside with a friend. I hope to be well enough to travel one day and hope to go to sole. I hope you see this but if not then I felt I needed to say all of this. Keep filming and know that you made a difference in my life and wellbeing, I'll continue to watch all your vlogs💛💛💛
에디터 주석 very long comment; 'sole' 오타 추측하여 'Seoul'로 번역
- 칭찬@ClemenceRolland-Casado추천 5
정말 이 혼자만의 블로그 영상을 좋아해! 당신네 둘 다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게 멋있어. 특히 이 영상은 서울이 정말 그리워지게 만들었어. 석양이! 다음 늦봄/초여름에 꼭 다시 가야겠어.
Absolutely loved this solo vlog! It's brilliant to see both of you guy cherish your alone time. And this one especially made me miss Seoul so much, that sunset! I need to visit again next late spring/early summer.
- 칭찬@gwangpal9646추천 3
한국에 살고 있는데, 당신 블로그 영상을 볼 때마다 여기서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장소들을 발견해서 깜짝 놀라요. 오늘 영상도 정말 아름답고 편안해요!
I live in Korea, but every time I watch your Vlogs, I’m surprised to discover places I never knew existed here. Today’s video is also so beautiful and realxing!
- 경험담@lunaa_2664추천 3
석양 영상에서 당신이 울 뻔했어라고 하는 걸 보니 나도 울뻔했어. 와, 정말 아름다웠어. 모두가 자기 일만 하면서 평화로운 모습... 사람들이 의자랑 탁자를 들고 와서 지평선을 바라보는 모습이 터키 내 도시를 생각나게 했어. 전 세계 어디서나 사람들은 그냥 사람이구나 생각하게 됐어. 어쨌든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에 완전 공감해 🩷 근데 솔직히 요즘 혼자 있는 게 힘들었어. 당신 블로그를 보니까 내가 몰랐던 내 마음의 일부가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
Not me tearing up at the sunset montage cutting to you trying not to cry. Wow, it was so beautifuuulll. Seeing how everyone was just minding their own business and peace... how people got their chairs and tables all set looking at the horizon, reminded me of my city here in Türkiye, where people do the same, got me thinking how all across the globe, people are just people, you know? Anyhow haha couldn't agree more on the importance and beauty of alone time🩷 but honestly lately I've been having a hard time w it. Seeing you vlogs truly heals parts of me I didn't know needed healing 😂🥹💖💖
- 칭찬@clyex3445추천 2
8월에 서울로 이사 가는데 당신 블로그 영상들이 정말 그곳에 가고 싶게 만들어요 🥹🥹 서울을 정말 편하고 아늑하게 표현해주셔서 당신 추천 다 시도하고 싶어서 못 기다려요 🩷🪭🌸🍜🌞💌
i'm moving to seoul in august and your vlogs really make me want to be there 🥹🥹 you paint a picture of seoul so nice and cozy i literally cannot wait to try all of your recommendations 🩷🪭🌸🍜🌞💌
- 칭찬@garance8782추천 2
이 블로그 영상 정말 좋아... 일주일을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커크와의 당신의 관계가 정말 영감을 줘.
I love this vlog so much... It was so nice to spend a week with you. Also you're relationship with Kurk is really inspiring
에디터 주석 'Kurk'는 인명으로 보임. 정확한 표기 확인 필요
- 비판@LeenaAbu-p3t추천 2
COSRX는 팔레스타인 불매 리스트에 올라있어! 아모레퍼시픽도 밴가드와 거래하는 걸로 알아.
COSRX is on the boycott list for Palestine ! Amore Pacific does business with Vanguard I believe
에디터 주석 정치적 이슈 언급. 원문의 의도를 최대한 보존
- 질문@madmad3985추천 2
한국 인디 밴드 추천해줄 수 있어? 예전에는 K-팝 팬이었는데 요즘엔 록과 인디만 들어서, 한국 밴드에 빠지는 게 둘의 완벽한 결합이 될 것 같아서 말이야.
Do you have any recs for Korean indie bands? I used to be a huge K-pop fan but now I only listen to rock and indie, so I feel like getting into Korean bands is the perfect union of the two!
- 정정@enrocicroci추천 1
안녕하세요 카리! 눈에 보이는 떠있는 점들과 빛에 민감한 증상 얘기 말이에요. 안과 의사한테 검사를 받아봐야 할 수도 있어요. 망막이 얇아지고 있는 신호일 수도 있거든요. 저도 최근에 눈 검사를 했는데 망막이 얇아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떠있는 점들이 더 자주 생기거나 오래 지속되면 망막 상태가 더 안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대요. 말처럼 심각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니 눈 검사를 받아서 다른 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Hi Cari! Re: floaters you see and light sensitivities with your eyes. You might have to see an Opthalmologist for it. It may be a sign of thinning retina. I just recently had my eyes checked and was told my retina is thinning and if the floaters become more frequent and they stay for longer, then my retina is getting worse. It's not as serious as it sounds, but no harm in having your eyes checked so you can rule it out. You take care!
- 정정@patternandcraft추천 1
눈 검사를 받아보세요. 저는 안경을 쓰기 전까지 계속 편두통이 있었어요. 약한 도수면 되는데 안과에 가기 전까진 안경이 필요한 줄 몰랐거든요. 마자 매주 편두통이 있었는데 안경을 쓰자마자 다신 한 번도 안 생겼어요. 벌써 10년도 더 됐어요.
Get your eyes checked- I got ocular migraines consistently until I got glasses. Only needed a mild prescription so didn’t realize I needed them til I went to an eye doctor. Like literally got those migraines weekly for a while, got glasses… never got one ever again. It’s been over a decade now.
- 칭찬@shoerant추천 0
비록 당신한테 동의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당신이 여전히 서울에서 그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게 정말 좋아요 @caricakes
even though I don't agree with you on some stuff, it's really nice to see you're still doing dem thangs in Seoul @caricakes
에디터 주석 'doing dem thangs'는 구어체. '그 일들을 계속 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 비판@maslynl.6258추천 0
보이스메일 포 이저벨이 오싹했어서 끝까지 못 봤어.
Voicemails for Isabelle creeped me out so I haven’t finished it
에디터 주석 'Voicemails for Isabelle'은 작품명으로 보임. 원문 그대로 유지
- 비판@bookoffholicbookwart추천 0
보이스메일 포 이저벨 볼 계획 없었는데 이제 진짜 절대 아니다
Was not planning to watch voicemail to Isabelle anyway but now, hell no
에디터 주석 'hell no'는 강한 거절; 원문의 tone 보존
- 질문@talia9895추천 0
한국어 어떻게 배웠는지 궁금해요 :)
i’d love to know how you learned korean :)
- 질문@arabesque1111추천 0
당신이 혼자 있어야 한다는 거 생각하니까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힘들 것 같지 않나 싶어 🤔
Your need to be alone made me think that that would be hard if you would have any kids 🤔
- 질문@hmr28추천 0
그건 일반 떡볶이에 치즈 얹은 거였어 아니면 더 이탈리아식 소스 스타일인 거였어? 난 둘 다 좋아!
Was that regular tteoboki with cheese or was it the kind with a more Italian style sauce? I love both!
- 경험담@LizScrabble추천 0
기압이 떨어질 때 편두통이 생겨. 한국 여름이면 진짜 고생할 것 같았는데 마지막 편두통 이후로 클리닉 가서 편두통 보톡스를 받아봤어. 지금까지 잘되고 있어!
I get migraines when the atmospheric pressure drops before a rainstorm. Korean summers were going to make me miserable so after my last migraine i went to a clinic and tried botox for migraines. So far so good!
- 질문@Hippolyta.추천 0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한테서 팁을 얻고 싶어! 나는 혼자 있는 것에 불안감이 없는 편이라서 혼자 하는 활동을 많이 해. 근데 내 도시에서니까 편하고 어떻게 다니는지 알고 언어도 알잖아. 문제는 새로운 곳에 가는 건데, 특히 다른 언어를 쓰는 곳이면 혼자 여행을 떠날 용기를 못 내. 거의 대부분 언어 장벽 때문인데 이게 웃긴 게 나는 여러 언어를 쓰는 가족에서 자라서 할아버지 할머니 말을 항상 다 이해하지 못했거든.
I'd love tips from people who solo travel! I'm not someone who is insecure about being alone. I do lots of things alone, but I'm in my city where I'm comfortable and know how to get around and speak the language. Where I have trouble is going somewhere new where they speak a different language. I can't seem to bring myself to actual solo traveling and it's almost entirely because my fear of the language barrier (which doesn't even make sense because I come from a family who speaks multiple languages so I grew up not being able to always understand my grandparents).
- 비교@jezabelpagan4797추천 0
한국에도 러브버그가 있어???? 뭐?/ 우리 플로리다 미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there are lovebugs in Korea???? what??/ we have them in Florida, US
- 경험담@ottaviagiano2823추천 0
이런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해 줘서 감사해요. 당신 덕분에 저도 설령 강변을 산책하고 석양을 보는 것뿐이더라도 좀 더 자주 밖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피로에 너무 쉽게 무너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뭔가 아름다운 걸 보는 게 에너지를 되찾게 해 준다는 걸 자주 잊어요. 그런데 한강의 그 자리 어디였어요? 꼭 가보고 싶어요 또 그 석양 시간을 계산하는 그 작은 팁 진짜 좋았어요. 나도 꼭 써먹을 거예요!
Thank you for sharing these little moments with us, you reminded me I need to kick myself put the house more often even if it is just to walk to the river and watch the sunset. I tend to succumb to exhaustion too easily, forgetting that taking time for myself and seeing something beautiful would definitely give me some energy back. Btw can you tell me where was that spot on Han River? I want to gooo Also, I loved that little trick to figure out how much time you have left until sunset, I will definitely use it!
에디터 노트
이 영상에서는 정면으로 브이로그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이 거의 없었다. 대신 눈에 띈 것은 화장품 브랜드의 불매 이슈를 짚은 댓글과,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생활 방식이 육아와 양립할 수 있을지 묻는 댓글 정도였다. 이 둘은 영상 자체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다 부수적으로 딸려 나온 이견에 가깝다.
오히려 댓글창의 절대다수는 개인적인 사연으로 채워졌다. 오랜 병원 생활 중 이 채널을 보며 위안을 얻었다는 사연, 편두통과 눈 건강을 걱정하며 자기 경험을 나눠준 댓글들은 영상 자체보다 그것이 촉발한 개인의 이야기에 가깝다. 브이로그 하나가 시청자 각자의 기억과 고민을 불러낸 셈이다.
한국 독자 입장에서 눈여겨볼 만한 대목은 외국인 시청자들이 한강 석양이나 혼자만의 시간을 상당히 낭만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일상적인 풍경도 다른 문화권 시청자에게는 낯설고 인상적인 장면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반응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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