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휴무 제도에 한국인 놀랐다는 영상, 대만 댓글은 자평도 자성도 함께
선진국 찬사보다 피와 눈물의 교훈이라는 반박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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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관점 10건, 편집 기준 하한 3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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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관점 10건, 편집 기준 하한 3건을 넘겼습니다
이 영상은 뭔가요
영상은 한국인들이 대만의 태풍 대응 방식, 특히 정부가 공식적으로 공표하는 '태풍휴무' 제도를 보고 놀랐다는 내용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댓글들은 이 제도가 어떻게 지금의 형태로 자리잡았는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중 누가 실제로 결정권을 쥐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특히 많았다.
댓글 상당수는 이 제도를 '선진적'이라고 추켜세우기보다, 과거 인명 피해를 겪으며 조금씩 개선되어 온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지진이나 큰 태풍 피해를 직접 언급하며 제도의 배경을 설명하는 개인적 경험담도 여럿 있었다.
한편 영상 속 설명에 사실관계 오류가 있다는 정정성 댓글도 다수 달렸다. 정부기관 폐쇄와 휴무 결정권이 중앙이 아니라 지방정부에 있다는 지적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는 방재 방법이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밝혀졌다는 정정도 있었다.
댓글에서 읽은 논점 2가지
- 01
대만의 태풍휴무와 방재 체계가 과거 대지진이나 태풍으로 인명을 잃은 뼈아픈 경험을 거치며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온 결과라는 점에 공감하는 댓글이 여러 건 있었고, 이런 배경 설명과 함께 대만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반응도 있었다.
- 02
태풍휴무가 실제로는 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결정이거나 전문성 없는 지방정부 판단에 불과하다는 비판, 그리고 영상 속 설명에 중앙과 지방의 권한 관계가 틀렸다는 정정 댓글이 반복해서 달렸다.
해외 댓글 45개
막대 폭이 곧 관점별 채택 건수입니다.막대를 누르면 그 관점만 봅니다. 폭이 곧 채택 건수입니다.
- 비교@sattva4254추천 244
한국만 탓할 수는 없지. 태풍 경험으로 따지면 대만이 한국보다 훨씬 풍부하다. 대만이 태풍의 최전선에 있으니까. 일본과 필리핀도 마찬가지고. 한국도 태풍이야 오지만, 대만, 일본, 필리핀에 비하면 훨씬 적다.
不能太怪韓國自己本身,颱風的經驗,台灣真的比韓國經驗豐富,因為台灣就站在颱風的第一線,日本和菲律賓也是,韓國當然也會有颱風,但跟台灣、日本以及菲律賓相比還是少得多。
- 정정@feng-linwang.g878추천 150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를 발표할지 말지는 지방 정부의 책임이지, 중앙이 아니다.
宣布要不要停班停課是地方政府的權責,不是中央哦
- 비교@吉仔-y1s추천 135
일본의 대응 방식도 비슷하지 않나.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 이 부분 말고는 말야. 어쨌든 대만과 일본은 형제 국가 같으니까, 매년 태풍과 지진의 세례를 받고 있잖아.
日本的應對方式也差不多啊,除了停班停課這點之外,畢竟台灣跟日本就是兄弟國,每年都在接受颱風跟地震洗禮
- 경험담@gohome84추천 107
예전에 국중(국미: 대만 중학교) 때는 태풍이 오면 반드시 정전이나 단수가 됐다. 요즘의 대처 방식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記得以前國中的時候,颱風一來就一定會停電或是停水。現在的處置方法,有比以前好很多了。
- 정정@Bignam추천 106
1분 41초 부분은 틀렸습니다. 각 현·시 정부가 자체 결정하는 것이고, 인사처는 단지 통일로 공표할 뿐입니다.
1:41 這部分是錯的,是由各縣市政府自行決定,人事總處只是統一公告
- 칭찬@5230ken추천 104
대만 사람들의 방태풍 의식은 일본 시대부터 있었다!
台灣人的防颱意識 , 從日本時代就有了 !
- 칭찬@星空下的故事StarryNight추천 98
대만의 모든 방재 체계 구축은 처절한 피와 눈물을 대가로 얻어낸 것이다.
台灣的各項防災系統建置,都是經過斑斑血淚換來的
- 칭찬@黃茂寒추천 81
대만의 태풍휴무와 건축물 내진(制震: 진동 제어) 관련 규정은 모두 인명이 쌓여서 나온 것이다.
台灣的颱風假跟建築制震的相關規定都是人命累積出來的
에디터 주석 制震 = 지진파의 영향을 줄이는 건설 기법
- 질문@峰-m4c추천 61
133밀리미터는 대만에서는 이미 소소한 경우다. 태풍이 오면 누적 강수량이 500을 훌쩍 넘긴다. 그래서 대만이 천재에 저항하는 능력은 모두 갈고닦아진 것이다. 대만의 하루 누적 강수량 최고 기록: 2009년 모라콧 태풍이 기록했고, 가의현 아리산향의 하루 누적 강수량이 1,623밀리미터고, 그 태풍의 총 누적 강수량은 아리산 지역에서 3,060밀리미터에 달했다.
133毫米在台灣已經是小CASE了,隨便來個颱風,累積雨量隨便都破500,所以說台灣抗天災的能力都是被磨出來的,台灣單日累積最高雨量:由2009年莫拉克颱風創下,嘉義縣阿里山鄉單日累積雨量高達 1,623 毫米,而該颱風的總累積雨量在阿里山地區更高達 3,060 毫米。
- 비판@Lif-e1g추천 48
그건 각 현·시가 자기들이 결정하는 거라고. 연말 선거에서 떨어질까봐 주는 선거 휴무일 뿐, 애초에 바람도 비도 없어.
那是各縣市自己決定的,怕年底選舉會輸,才放的選舉假,根本沒有風雨
- 칭찬@ming-hueichen9640추천 38
라면, 통조림 같은 음식은 평소부터 항상 챙겨 둬야 한다. 태풍만 있는 게 아니니까 언제 올지 모르는 지진도 대비해야 한다. 대비하고 대비해도 모자라다.
泡麵罐頭等食材平時就要隨時注意都要有,因為除了颱風還有不知道什麼時候會來的地震,要有備無患,臺灣人平常不恐慌但是要做好準備
에디터 주석 「要有備無患」= 대비 없으면 환란이 있다.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뜻
- 칭찬@廖很多추천 37
그냥 대만이 태풍이 많으니까, 넘어져서 교훈을 삼아야지, 예전에 심하게 침수되어서 생명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다. 그 일로 다음엔 개선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매년 "백년에 한 번"이라고만 말하면 그건 비극이다.
就台灣比較多颱風,跌倒也要記取學乖,曾經也是有淹很慘、因為這樣失去生命的也有,這次有問題的下次改善避免,不要每年都百年一遇⋯那就悲哀了
에디터 주석 원문의 「跌倒」(넘어지다)는 재해의 침수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 칭찬@方子健-y8e추천 24
대만은 지진, 태풍, 자연재해 속에서 갈고닦아진 대응 방식과 정책을 가지고 있다.
台灣是存在.地震.颱風、自然天災下.磨練出的對應方式😮及政策
- 정정@陳宗巖추천 19
방폭 테이프: 테스트 중. 유리에 테이프를 붙이면 풍력이 불균등하게 받아서 깨지기 쉽다. 전문가 권장: 붙이지 않는 게 더 안전하다.
防爆膠帶 : 測試中, 在玻璃貼膠帶,受風力不平均, 容易碎裂。 專家建議, 不貼比較安全。
- 정정@ooxxaustin추천 19
그게 아니야. 중앙 지시가 아니라, 각 지방 정부가 결정하는 거다. 하지만! 맞아, 기상청의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결정한다!
不是哦~不是中央指示,而是各地方政府決定,但!沒錯,都是以氣象局的資訊做決定~
- 비교@cosbystudio추천 15
한국 네티즌들의 대만 태풍 정책에 대한 '경탄'은, 본질적으로는 '자신의 직장 문화에 대한 불만의 투사'다. 그들은 대만 정부가 공권력을 발휘해 노동자의 통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동시에 제조업과 기술 대국인 한국의 실용주의적 여론도, 이런 '전체 휴무'의 대가가 모든 일에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한국 사회(빨리빨리 정신)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깊이 이해한다. 기업계와 보수 정치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다.
韓國網民對台灣颱風政策的「佩服」,本質上是一種「對自身職場文化不滿的投射」。他們羨慕台灣政府能展現公權力保護勞工通勤安全;但同時,身為製造業與科技大國的韓國,其輿論中的務實派也深刻理解,這種「全體停工」的代價在凡事追求極致效率(Pali-Pali 精神)的韓國社會,幾乎是不可能被企業界和保守派政治人物接受的。
에디터 주석 Pali-Pali 정신 =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가리키는 표현
- 경험담@ivanlo0725_jidol_daisuki추천 15
대만의 태풍휴무는 예전에 한 선생님이 돌아가신 걸 계기로 만들어진 거다. 인류는 항상 사람이 죽고 나서야 문제를 고친다는 거지. 🥱
台灣的颱風假是之前死過一個老師促成的,人類永遠都是到出人命了才會亡羊補牢🥱
에디터 주석 「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 뒤늦은 대응을 이르는 관용구
- 칭찬@chenchenchou9752추천 11
날씨란 원래 변덕스러운 법이다. 과학기술로 추적한다고 해도 백 퍼센트 확실할 리 없다. 반일제 근무 후 휴무가 되는 상황도 있으니까. 오후에 우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으면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가 전날 밤에 공표하는 게 모두한테 최선의 결정이 아닐까? 대만에서 살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생활이니 정말 소중히 여겨야 한다.
天氣本來就變化萬千。就算有科技的追蹤也不是百分之百確定的。上班半天才放假。如果下午雨勢大有可能造成人民的不便與危險傷害。是不是政府在前晚宣布對大家而言才是最好的決定 。能住在台灣是幸福的生活真的要珍惜。
- 비판@dieciemila추천 10
한국은 정말 자기비하와 자만의 모순된 희한한 나라네. 한편으로는 뭐든 대만한테 배우겠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을 무시한다?
韓國真是一個自卑又自大的矛盾奇葩國家,一邊什麼都說要學台灣、一邊又輕視台灣?
- 경험담@阿堯-b3q추천 10
예전에 내진 능력이 부족한 건물들은 921(지진) 때 거의 다 무너졌고, 그 후에 지은 건물들은 모두 내진을 신경 써서 만들었다.
以前不耐震的在921都倒的差不多了,後面蓋的都更注意防震這個問題。
- 칭찬@josofin추천 9
대만의 '정부 공식 태풍휴무'는 세계 불가사의라고... 세계 경이... 세계 미스터리... 주된 이유는 예전에 시민들이 태풍 날씨에 은행/공공기관/학교가 정상 운영되는지 알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지역 정부들이 태풍 전날 자신의 현·시 정부가 정상 운영하는지를 공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은행의 휴무 제도가 공공기관과 동기화되었으니, 정부가 쉬면 은행도 쉰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많은 민간 회사나 공장들의 휴무 제도도 정부 업무달력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결국 정부가 태풍휴무 여부를 공표하는 것이 거의 온 국가의 모든 직장인이 주목하는 주요 사건 중 하나가 돼버렸다!
台灣有「政府公布颱風假」 是世界奇耙.. 世界奇觀.. 世界奇妙.. 主因早期,民眾們想知道颱風天,銀行/公家機關/學校..有沒有開門上班服務 於是各地政府開始陸續有颱風前一天,公布自己的縣市政府有無上班 而銀行的休假制度與公家機關同步,所以政府說休,銀行就會休 隨著經濟發展,越來越多民間公司行號或工廠,其休假制度也開始跟著政府行事曆的腳步 最後變成:政府發布是否放颱風假,幾乎是全國每個上班族會關注的大事之一!
- 비판@flyisdancing추천 8
태풍휴무날 백화점에 가거나 영화 보러 가는 사람들은 사실 소수다. 대부분은 제대로 방태풍 준비를 한다. 모래주머니를 쌓을 건 쌓고, 차를 옮길 건 옮기고, 배수로를 점검할 사람들이 가장 부지런하다. 애초에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도시에 사는 사람처럼 영화관에 가갈 형편이 없다. 도시 사람들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면서 남들도 자기처럼 한가하다고 생각하는 건 말도 안 된다.
颱風假那些跑去逛百貨看電影的其實還是少數人 大部分的人還是認真準備防颱措施的 該堆沙包的堆沙包,該移車的移車 該巡水溝的應該是最認真的 根本不是每個人都有條件可以像住在都市裡的人跑去什麼電影院看電影 一堆人以管窺天,以為別人都跟自己一樣閒
- 비판@user-youtuberWTF추천 8
젊은 사람들이야 '가라오케에 가자'고 하지만, 자기 집을 책임지게 되면 재산 손실과 차가 침수될까봐 시작한다. 해야 할 방태풍 준비는 해야지! 그리고 세계적 날씨 변동 속에서 폭우가 쏟아지기 쉬우니, 배수 시스템이 제때 빗물을 배출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只有年輕人才會說衝KTV,等自己當家後就會開始留意財產損失和車輛會不會被淹沒。該做的的防颱還是得做! 還有全球天氣異變下,很容易下暴雨,還是要通盤檢討排水系統能不能即時宣洩雨量。
- 유머@wang6314추천 8
대만 사람들은 사실 이 엉뚱한 태풍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수요일 밤에 온다면 그건 좋은 태풍이다.
臺灣人其實並不喜歡,這個白目颱風,要是星期三晚上到,那就是一個好颱風,
- 칭찬@沈錦祥-x6g추천 7
사실 일상의 습관일 뿐 특별히 준비하는 게 아니다. 편의점도 많으니까 3일치 먹을 걸 굳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
其實是日常的習慣 沒有特別準備 像便利店很多跟本不用準備三天吃的東西
- 비교@z114477885522추천 7
다음은 바위(바위 태풍: 초강력 태풍) 초강력 태풍이 대육을 가습하고, 동북 냉와(냉도우: 찬 기단)와 결합한다. 해안 도시는 더 비참해진다. 남한도 좋은 태풍 대피 준비를 하자.
接下來巴威超級強颱登大陸 和東北冷渦旋 合體 海岸城市不就更淒慘了 做好徹離準備吧。南韓也是要做好防颱準備
- 칭찬@陳弘文-h8c추천 6
대만은 한때 실질적으로 통치를 받은 지 50년이 되었는데, 특히 마지막 10년이 그래서였다. 일본은 자기네 사고방식과 제도를 대만으로 들여왔다. 일본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결국 대만도 일본의 많은 장점을 배웠다.
台灣曾經被實質統治過五十年,尤其是最後的十年,日本引進他們的思維和制度到台灣,不管喜不喜歡日本,畢竟台灣也學習到日本很多的優點。
에디터 주석 「被實質統治」에서 이 문장이 식민지 통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 비교@LongLIN-ol6es추천 6
대만 태풍은 하루 강수량이 천 밀리미터대인 경우가 다반사고, 사상 최대 24시간 일일 강수량은 1600밀리미터에 달했다. 남한에서 홍수를 일으키는 300밀리미터 미만의 일일 강수량이 대만인들에게는 그냥 느낌도 없다. 그래서 대만의 방재 능력이 이렇게 강한 건, 대만 사람들이 피와 눈물을 흘리며 벌어 온 경험 때문이다. 다만 이 몇 년 남한도 수재가 많이 났으니, 이미 관련 대응 방법과 제도를 많이 구축했을 거 같은데, 비극이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중국 같은 걸 따라 하지 말고 항상 '백년에 한 번의 재해'라고 핑계 대지 말고, 지구 변동이 초래한 기후 이상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는 걸 철저히 인정해야 한다.
台灣颱風帶來日雨量動輒上千毫米,史上最大24小時日雨量高達1600mm,在南韓造成水患的不到300mm的日雨量,對台灣人言根本無感,而台灣防災能力所以如此強,是台灣人用無數的血淚換來的經驗 不過這幾年南韓遇到的水患也不少了,應已建立起一堆相關因應措施和制度才對,不該讓悲劇一再發生,別學中國總以"百年一遇災害"為藉口,該徹底承認地球變遷造成的氣候變異,已是不可逆的事實
- 칭찬@quickmind6047추천 5
대만의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 기준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데, 과학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했다. 처음엔 풍속을 기준으로 했지만, 극한 날씨의 변화 때문에 풍속이 위험 수준에 미치지 못해도 강수량이 재해를 부를 수 있다는 걸 발견하고, 서서히 평가 지표가 다원화됐다. 그리고 휴무 지역도 중앙 인사행정국이 통일 공시하던 것에서 각 현·시 정부가 결정할 수 있도록, 심지어 특수한 상황이 있는 지역(특히 산간지)은 국지적으로 결정할 수도 있게 바뀌었다. 이것도 한 발씩 내딛는 개정과 변화의 과정이다. 문제에 맞닥뜨릴 용기가 있고, 제대로 논의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더 나아질 수 있다.
台灣的停班停課標準也是逐步演進與改善,加上科技進步的預報: 先從風力級數為標準,後來因為極端氣候的變化, 發現有時風力不到危險級數但是降雨會達到致災, 慢慢地評估指標不再單一. 而放假的區域也從中央的人事行政局統一發布 到 各縣市政府可以決定, 甚至 部分地區 (尤其是山區)有特殊狀況, 可以局部進行決定. 這也是一步一步的修法與改變. 願意去面對, 好好去討論,就能更好.
- 칭찬@范小玲-h4l추천 3
대만은 원래 셋이 많은 곳이다. 태풍이 많고, 비가 많고, 지진이 많고. 수십 년 동안 조금씩 개선해온 결과로 오늘날의 제도가 있다.
台灣本來就是三多的地方.多颱.多雨.多震.幾十年來慢慢改進.才有今天的制度
에디터 주석 「三多」= 세 가지가 많다. 원문은 태풍·강우·지진을 지칭
- 질문@arthurhuang7211추천 2
「(태풍휴무는) 휴무가 아니라 재해 예방, 재해 후 복구 때문에 정부기관과 학교를 닫는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더 오랜 시간을 들여야 시민들의 인상과 관념을 바꿀 수 있을 거 같다. 태풍과 지진은 대만 입장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자주 닥치고 넘어야 할 과제다. 그래서 예방과 대응에서도 여러 층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발전했다.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에 대해서는, 현재 대체로 각 현·시 정부가 판단한 뒤(연합해서) 결정하고 공표한다. 인사행정총처는 아마 일반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다른 업무가 있을 텐데,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 이 부분은, 기능이 더 마치 국가 정부가 정보 방면에서, 즉각 통합하고 발표하는 공지판 같은 것 같다. (?)
有關於「不是放假,是因為預防災害、災害後復原而停班課」這個部分, 大概還需要更多時間來改變民眾的印象與觀念; 颱風、地震對於台灣來說,對比其他國家,是經常會遭遇與需要努力度過的課題, 在預防與對應上,同樣相對地也在各層面發展較多; 有關於停班課,目前一般是由各縣市政府衡量後(聯合)決定與公布, 人事行政總處可能有其他一般民眾比較不熟的業務, 但在停班課這部分,功能比較像國家政府在資訊方面,及時統整與發佈的公告欄。(?)
- 비판@仁仁仁-w3i추천 2
이쪽도 꼰대 사장들이 많네. 이렇게 강한 태풍이 오는데 태풍휴무를 하는 건 정말 와서 사람들이 출근하다가 사고 나까봐서 하는 거잖아. 그런데 태풍이 늦게 들어와서 아직 안 온 상황에 "어? 휴무를 그냥 줘?"라고 불평하는 게 뭐하는 짓이냐고? 기상청이 신점을 치고 완벽하게 예측하는 줄 알았나? 태풍은 단지 천천히 오는 거지 안 오는 게 아니다. 진짜 휴무를 안 주다가 나중에 사고 나면 누구한테 책임 물을 건데? 정말 그렇게 일하고 싶으면 개인 시간에 야근하면 되잖아. 그리고 기업과 가게가 하루 쉰다고 망한다고? 정말 그렇다면 체질이 약해서 억지로 버텨온 거고, 망하는 건 어차피 시간 문제다. 이 몇 년 태풍휴무 정책은 비교적 과감했다. 예전엔 이미 1~2시간 출근·등교한 후에 갑자기 휴무를 공표하는 경우가 많았어. 그러면 더 난리가 났다. 아니면 명백히 큰바람, 큰비인데도 출근·등교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런 날씨에 출근하다가 사고 나면 사장이 의료비 봐줄까? 그냥 웃음만 나온다.
沒想到這邊也一堆慣老闆 這颱風這麼強 放颱風假是怕真的來了你又出門上班會有意外 結果颱風走得慢還沒來 怎麼一堆人就在那邊喊亂放假 真以為氣象局是算命未卜先知100算的準喔? 颱風只是走得慢不是不會來 真的不放假到時候出事要怪誰 真的那麼想上班不會自行加班喔? 再說 企業商家少做一天就會倒閉? 真的那樣的話不就代表體質差只是硬撐 倒閉也只是遲早的事情 這幾年放颱風假算是比較果斷了 以前還常常有那種都已經上班上課1-2個小時才突然宣布停班停課 結果更亂 或者是明明大風大雨卻還得上班上課的 這種天氣上班出意外你覺得老闆會幫你出醫藥費嗎??呵呵
에디터 주석 "100% 확실할 리"는 기상청을 신점 치는 것에 비유한 원문의 비꼼을 살린 표현이다.
- 경험담@1911-roc추천 2
이건 뭘 말할 게 있나. 대만의 지리적 환경이 원래 그런 거다. 우리는 태풍이 가져다주는 수분이 필요하면서도 태풍이 가져다주는 재해를 두려워한다. 대만이 구조 활동을 잘했던 곳은 모두 선인들의 희생과 경험이다. 정말 뭘 말할 게 없다. 다른 곳들은 이제 경험을 쌓기 시작하는 것 뿐이다. 😅
這是沒什麼好說的,台灣的地理環境就是這樣,我們需要颱風帶來水分,又很怕颱風帶來災難,台灣只要是在救災做得好的地方都是前人的犧牲和經驗。真的沒有什麼好說的,其他的地方只不過剛開始要累積經驗。😅
- 정정@lovemintleaf추천 2
정정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만 중앙은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도록 홍보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만 내정부는 이번에 과거에 테이프를 붙이는 습관은 잘못된 것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건축 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창문의 내풍강도를 높일 수 없으며, 유리 파손을 막을 수도 없고, 심지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안전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CNS 국가 표준을 충족하는 문틀·창틀·유리를 선택하고, 올바르게 설치하고, 이물질 충돌을 방지하거나, 방폭 필름을 설치해 유리 파편이 흩어지는 걸 막거나, 더 견고한 창문을 설치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대만 각 현·시의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는 지방 정부의 책임이지, 중앙이 아닙니다. 중앙의 책임은 긴급 대응 센터가 수시로 지방의 필요를 지원하는 것이고, 또한 중앙 기상청이 최신 최정확의 기상 예보를 제공해 참고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請您更正,我們台灣中央並沒有宣導窗戶貼膠帶,相反地,台灣內政部這次是宣導貼膠帶的過往習慣是錯的,他們表示根據建築研究所的實驗,貼膠帶無法增加窗戶的抗風強度,也無法防止玻璃破裂,甚至可能產生反效果,應該採取更安全的防護措施,例如選擇符合CNS國家標準的門窗框架與玻璃,並且正確安裝,防止異物撞擊,或是加裝防爆膜防止玻璃碎裂、安裝更堅固的窗戶。 還有台灣各縣市的停班停課,是地方政府的權責,並非中央行政院,中央權責是緊急應變中心隨時支援地方需求,還有中央氣象署會提供最新最準確的氣象預報供作參考。
- 경험담@yjlin8859추천 1
대만 사람들은 정부한테 욕을 많이 하고 잘 한다. 예전엔 오후에나 휴무를 공표했는데, 다 욕을 먹었다. 아침에 세찬 바람을 맞으며 애들을 등교시키고 자기는 출근했다가, 오후에 또 다시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가고, 왕복에 몇 시간이 걸렸는데 일은 잠깐만 했고, 학교도 회사도 다 난리가 났다. 정말 초라했다고 욕을 먹었다. 정부가 이제야 알아채고 민의에 따라, 전날 밤에 미리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를 공표한다.
台灣人很會也很敢罵政府 以前也都有下午才公布放假 都被罵爆 早上頂風雨送小孩上課再上班 中午後又趕學校接小孩 花兩三小時來回趕上一點班 也沒甚麼績效 學校公司全亂套 都狼狽不堪被罵到爆 政府只好學乖順應民意 前一天就公布停班停課
- 비판@劉瑋俊-s1d추천 0
대만 정부의 그 방식을 '선진'이라고 하기보다, 그런 조치들은 경년의 천재를 겪으며 대만 사람들의 목숨으로 얻어낸 피와 눈물의 교훈일 뿐이다. 만약 대만 정부가 죽은 생선처럼 작동하지 않는다면... 뭘 하지 않으면, 욕을 먹을 테지! 하지만 요즘 주는 태풍휴무는 다 선거 정치 휴무가 되어버렸다.
台灣那個應該不叫先進,那些措施是用經年累月天災的台灣人命,換來的血淚教訓.....如果台灣政府像個死魚.....沒有作為,就會被唾棄!!! 但最近放的颱風假,都變成選舉政治假了~~
에디터 주석 원문은 「死魚」(죽은 물고기)로 정부의 무능함을 비유
- 비판@anlinl1061추천 0
대만의 대응은 수많은 고통스러운 교훈을 거쳐 매번 개선된 것이다. 극단적 기후 변화 속에서 많은 국가가 전례 없는 재해를 겪는다. 서로 배우면서 함께 방재에 힘써야 한다. 중공은 아직도 태평양으로 미사일을 쏘고 있다!
台灣的應對,是歷經許多慘痛教訓一次次改進的。極端氣候,許多國家都發生前所未見的災難,大家應該要互相借鏡共同防災。中共國還在向太平洋射飛彈!
- 비판@flake-600추천 0
침수 위험이 있으면 휴무를 주는 건 기본이지만, 전제는 첫 번째 우선순위가 배수로를 청소하는 것이고, 휴무는 두 번째 우선순위다. 평소에 중앙과 지방 정부가 협력해서 배수로 청소 습관을 유지해야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휴무를 줘서 가정을 정리하게 하면 된다. 대만처럼 태풍휴무를 받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가라오케·백화점·영화관 등지에 가는 건 좋지 않다. 태풍날 외출은 비상품을 사러 가는 거지, 휴무를 즐기러 나가는 게 아니다. 이건 대만의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니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只要有淹水放假是基本,但前提是第一順位為清通水溝,放假排第二順位,日常中央和地方政府就要配合維護清通水溝的習慣,如果還是不行就要放假來打掃家園,不要像台灣一樣放颱風假沒事就去KTV、百貨公司、電影院...等等,颱風天出門是為了買備用產品,不是出門放假閒逛用的,這是台灣很差勁的習慣,千萬不要學習。
- 비판@吳美茹-o3w추천 0
앞으로 태풍휴무날은 기상청의 전문가 결정으로 정하고, 지방 정부에 맡기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니까.
以後颱風假日,應該改為氣象局專業決定,不要再交給地方政府了,已經毫無專業考量
- 비판@lynnk1308추천 0
서로 배우는 건 좋은 일이다! 천하가 평온하기를. 영상 처음의 여기자가 빗속에서 안전모도 없이 방송하는 모습이 정말 별로네. 여기자를 존중하지도 않고 보호하지도 않는다. 대만 여기자들은 안전모를 쓰고 우의를 입고 방송한다.
互相學習是好事!天佑全球。 片頭的讓女記者淋雨且沒配戴安全帽感覺好差,不尊重記者和保護記者。 台灣記者都是配戴安全帽和雨衣播報
- 비교@americangun2011추천 0
이건 단지 익숙한 정도의 문제일 뿐이다.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는 상대적으로 태풍을 잘 맞지 않으니, 정부의 대응이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마치 만약에 폭설 재해를 맞닥뜨렸다면, 한국 정부의 처치 속도가 대만보다 빨라야 마땅하듯이. 대만인들은 '폭설이 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한 적도 없으니까.
這就是熟不熟悉的問題而已,韓半島的地理位置相對不容易遭遇颱風,所以政府應對比較瞻前顧後。就像如果是遭遇暴風雪災,韓國政府的處置速度就應該比台灣強,因為台灣人從沒考慮過「暴風雪來了怎麼辦」 的問題。
- 비교@junmove추천 0
천재로 죽은 사람이 10명을 초과하기만 하면 정부가 욕을 먹는다. 5만 명까지 죽게 한다고? 금방 만 명이 거리로 나와서 '라이칭더(뭐 한 사람)는 물러나'라고 소리친다. 한국이나 중국과 달라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죽여도 그냥 '유감스럽고 슬프다'고만 말하고 다음 선거에도 연임한다.
天災只要死超過十個人,政府就會被罵到臭頭了,還讓你死到五萬人,馬上萬人上街頭喊"賴清德下台"了. 不像韓國跟中國死了這麼多人只是說聲遺憾難過就好了,下次還是連任.
에디터 주석 원문 「賴清德下台」는 원 댓글을 쓴 시간에 따라 다른 인물을 지칭할 수 있다
- 경험담@mingming4853추천 0
대만은 옆의 일본과 마찬가지로 태풍과 지진이 많은데, 수십 번의 끔찍한 교훈을 겪으면서, 뉴스가 24시간 보도하고 있고, 따라서 어느 색깔의 정당이 집권하든 자연재해를 만나면 함부로 할 수 없다. 그리고 표면적 선전만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방재 건설을 잘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결국 이런 건설에는 오래 걸리니까, 평상시엔 눈에 띄지 않는데, 재해가 닥쳤을 때만 중요성을 안다. 게다가 이 방재 설계가 재해를 막아내면, 시민들은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정말의 숨은 공로자—가령 최근 언론이 폭로한 지하 궁전처럼, 시민들이 깨닫게 되는 거다. 원래 우리 발 아래서 오랜 세월 이렇게 많은 방홍수 설계가 몰래 만들어져 있었다는 걸.
台灣和隔壁日本一樣,多颱風地震,也是經歷過很多次慘烈的教訓,加上新聞幾乎24小時播報,所以不管哪個顏色執政,遇到天災都不敢太大意,也感謝在這個講究表面宣傳的年代,還是有人願意默默的在看不見的地方做好防災建設,畢竟這些建設時間很長,平常感覺很不到,只有在天災來臨才發現重要性,甚至當這些防災設計擋住災害,民眾都可能沒發現,真正的幕後大功臣,就像前陣子才被媒體揭露的地下宮殿,民眾才知道原來多年來,在我們腳底下默默的建立了這麼多的防洪水設計。
- 경험담@wendylin8391추천 0
지금의 모든 방재 정책은 예전의 고통스러운 경험이 누적되어 만들어진 경험이다. 특히 921 지진과 모라콧(모라콧 태풍: 2009년) 태풍은 대만 역사상 가장 인상 깊은 재해다.
現在所有的防災政策是以前慘痛的經歷累積起來的經驗,尤其921地震、莫拉克颱風都是台灣歷史上最讓人印象深刻的災害
에디터 주석 921 지진 = 1999년 9월 21일 발생한 대만의 대지진
- 경험담@Joyce0212추천 0
대략 40년 전엔 태풍휴무 여부를 기상청에 전화를 걸어서 음성 안내를 들었고, 그 다음 몇 년은 아침 6시?(기억이 안 나네)에 공표했는데, 결과적으로 현 경계를 넘어 출근하는 사람들은, TV 공보도 못 봤는데 급히 나가버렸고, 도착지에 가서야 휴무라고 안다거나 (아니면 아이 학교에 가서 아이를 픽업할 차례가 됐거나). 그 다음엔 밤 10시에, 지금은 밤 8시에 정부기관 폐쇄·학교휴무 정보를 공표한다. 다 한 발씩 세심하게 조정하는 과정이었다.
約莫40年前颱風假都是打去氣象局聽語音,後來的幾年是早上6點?(忘了...) 公佈,結果跨縣市上班上課的,還是來不及看電視公佈就急忙的出門,到達目的地才被告知放假(or要去學校接小孩)。之後的晚上10點,到現在的晚上8點公佈停班課資訊... 都是一步一步地細細調整。
에디터 노트
이 영상에 대한 대만 댓글들을 보면 흥미로운 지점은, 한국인의 '선진국' 찬사에 대만 네티즌들이 순순히 동의하기보다 오히려 그 표현을 경계했다는 점이다. 여러 댓글이 지금의 제도는 선진적이어서가 아니라 과거의 인명 피해를 대가로 얻은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칭찬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맥락을 정정하려는 태도가 두드러졌다.
제도의 결정권이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정부에 있다는 정정 댓글이 여러 건, 그것도 추천 수가 높은 댓글 중에 섞여 있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상이 이 부분을 부정확하게 전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과 대만의 기후 조건 차이를 짚으며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댓글도 있었다. 한국 독자 입장에서는 이 제도를 그대로 부러워하기보다, 대만이 처한 지리적 조건과 반복된 재해 경험이라는 맥락 위에서 읽는 편이 균형 잡힌 이해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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